Posted in

조국혁신당, “물밑접촉 지속”… 조국 대표 사퇴 ’15~20일’ 언제?

조국혁신당 이해민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과 6·3 지방선거 연대 등 향후 정치적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민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당대표가 나가는 날짜는 잠정적으로 15일에서 20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7일) 열린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과의 논의가 현재도 계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의 6·3 지방선거 연대에 대한 ‘물밑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양당 간의 정치적 결속 가능성을 재차 확인시킨 내용이다.

또한, 그는 “오늘도 민주당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으며, 다음 주 정도 양당 간의 근본적인 틀과 원칙에 대해 어떤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좋겠느냐까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지지율 논의를 넘어, 당의 운영 원칙과 큰 틀을 재정립하는 수준의 공론화 과정으로 풀이된다.

의정부포스트 독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 일련의 발표들이 의정부와 경기 북부 지역의 정치적 지형 변화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요 정당의 연대 움직임과 대표의 지위 공백 시점은 곧 지역 정치권의 계산기와 맞물릴 수밖에 없다. 시민들은 당내 갈등이나 대외 연대 과정에 휩쓸리기보다, 지역 경제와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당 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사무총장은 조국 당대표의 사퇴 시기를 구체적인 기간으로 언급하며, 곧 이어질 양당의 공식적인 논의 자리를 예고했다. 향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어떤 원칙과 틀을 기반으로 정치적 연대를 구성하는지에 따라, 6·3 지방선거를 앞둔 경기 북부 지역의 정치적 역학 관계가 크게 변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미래 기자 | 의정부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