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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교통정책 4개 계획 수립 착수…안전·교통약자 이동 편의 함께 검토

의정부시가 앞으로 5~10년간 교통정책의 방향을 정할 네 가지 법정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도로와 대중교통, 철도의 연결뿐 아니라 교통안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함께 검토한다.

의정부시 철도교통과가 10월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는 10월 2일 ‘의정부시 교통법정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기간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다.

앞서 6월에는 같은 용역의 사업수행능력평가 업무중복도 자료가 공개됐다. 당시 보도는 평가자료 의견 접수 절차를 다뤘고, 이번 자료는 10월 2일 착수보고회와 네 계획의 수립 방향을 전한다. (관련 보도)

안전·이동 편의까지 네 계획 함께 수립

대상은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 교통안전기본계획,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이다. 시는 국가 교통정책과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지역별 교통 불편과 시민의 이동 특성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GTX-C와 지역 교통 연결, 재원 배분도 검토

시는 GTX-C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변화를 살피고 지역 도로·대중교통·철도 사이의 연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정된 재원 안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분석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계획 수립의 착수에 관한 것이다. 공개 자료에는 개별 노선이나 시설의 확정안, 사업별 예산, 구체적인 시민 의견 접수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현재 발표만으로 노선 변경이나 시설 설치가 확정됐다고 볼 수는 없다. 시는 수립된 계획을 향후 교통정책과 관련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의정부시 철도교통과, 2026년 10월 6일 보도자료 ‘의정부시,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 수립 본격화…4개 교통법정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의정부시 교통·도시·시설안전·공사·하천·공공주택을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