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대 42분에 달하는 경원선(1호선)의 배차간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주역~동두천역, 동두천역~연천역 구간에 각각 셔틀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원선 셔틀열차의 2027년 운행 개시를 목표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경원선 이용객에게 직접 닿는 변화는 구간별 배차간격이다. 현재 1호선 의정부 북부 구간인 양주역, 덕계역, 덕정역, 지행역, 동두천중앙역, 보산역, 동두천역, 소요산역, 청산역, 전곡역, 연천역은 북부 구간으로 갈수록 운행 횟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평일 기준 양주역의 배차간격은 평균 8분이고, 덕정·덕계역은 14분, 종착역인 연천역은 42분에 달한다.
셔틀열차 운행 개통 시기는 국가철도공단의 양주역 건넘선(선로 변경 연결선) 설치와 배선 변경 등 시설개량 공사 완료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시설개량 공사와 관련 예산집행을, 한국철도공사는 이미 확보된 6량 3편성의 전동열차 투입 및 셔틀열차 운행을, 지자체는 행정 지원과 운영 비용을 공동 분담한다.
평일 운행 횟수 확대와 배차간격 단축
공단을 비롯한 6개 협약기관은 출퇴근 시간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경원선 구간에 셔틀열차를 투입하고 평일 운행 횟수를 확대해 배차간격을 단축할 계획이다. 양주역~동두천역 구간은 평일 136회에서 156회로, 동두천역~연천역 구간은 42회에서 50회로 증편된다.
기관별 역할과 시설개량 조건
셔틀열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국가철도공단은 양주역 건넘선 설치와 배선 변경 등 시설개량 공사를 수행한다. 한국철도공사는 확보된 전동열차를 활용해 셔틀열차를 운행하며,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은 행정 지원과 운영 비용을 공동 분담한다.
| 구분 | 현황 또는 계획 수치 | 출퇴근·운행에 미치는 의미 |
|---|---|---|
| 현재 배차간격 | 양주역 8분, 덕정·덕계역 14분, 연천역 42분 | 북부 구간으로 갈수록 운행 횟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를 확인한다. |
| 평일 운행 횟수 증편 | 양주~동두천 136회→156회, 동두천~연천 42회→50회 |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 집중 시 셔틀열차 투입으로 배차간격이 단축된다. |
| 시설개량 책임 | 국가철도공단: 양주역 건넘선 설치, 배선 변경 등 | 셔틀열차 개통 시점은 시설개량 공사 완료 시점에 따라 결정된다. |
| 운행 및 비용 분담 | 한국철도공사: 전동열차 투입 및 운행 / 지자체: 행정 지원과 운영 비용 공동 분담 | 6개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가 실제 운행 준비의 전제 조건이다. |
경기도는 경원선 셔틀열차의 2027년 운행 개시를 목표로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정확한 개통 시점은 역사 시설개량 공사 완료 시점에 따라 결정되며,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은 각자의 실행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
출처
- 경기도 뉴스포털, 경원선 양주~동두천~연천 셔틀열차 추진…2027년 개시 목표 원문
- 철도산업정보센터, 국가철도공단,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양주시, 경원선 증편 및 셔틀 도입 적극 추진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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