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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킴 사고 4,113건, 영유아는 작은 물건·고령자는 식사 중 질식

최근 5년간 이물질 삼킴 사고는 총 4,113건으로 집계됐고, 이 중 67.6%(2,781건)가 7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령대별 사고 원인이 뚜렷하게 갈린다며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냈다.

영유아를 돌보거나 고령자와 식사하는 가정이 같은 예방수칙만 적용하면 한쪽 위험을 놓칠 수 있다. 영유아는 자석·동전 같은 작은 물건을 삼키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고령자는 떡·고구마를 먹다가 기도가 막히는 사례가 이어졌다.

보호자와 돌봄시설이 바꿀 행동도 다르다. 영유아 생활공간에서는 작은 물건과 건전지를 치우고, 고령자 식사는 한입 크기로 조리해 천천히 씹도록 살피는 것이 우선이다.

2세 이하가 56.3%(1,568건), 바닥과 낮은 서랍이 첫 점검 대상

영유아 사고는 ‘1세’(25.2%, 702건)에서 가장 많았다. 주요 위해 품목은 자석 384건, 완구 279건, 동전 266건, 구슬 193건, 스티커 103건, 건전지 101건 순으로 집계됐다. 장 천공이나 기도 폐쇄 등 심각한 상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파 틈과 낮은 서랍, 리모컨 건전지함까지 손이 닿는 공간을 비워두는 편이 안전하다.

20mm 리튬전지, 삼킨 사실을 몰라도 손상은 빠르게 진행된다

소아과학 학술지 Pediatrics에 실린 연구에서는 직경 20mm 이상 리튬전지와 4세 미만 아동에서 결과가 더 나빴다. 특히 20mm 리튬전지가 중증 결과 대부분과 관련됐다는 분석이 나왔고, 심각한 화상이 2~2.5시간 안에 발생했다. 단추형 전지를 삼킨 것으로 의심되면 증상을 기다리지 말고 의료기관으로 가야 한다.

60세 이상 998명, 음식 크기와 식사 중 관찰이 사고 위험을 가른다

최근 5년간 음식 섭취 중 기도 막힘 이송 환자는 총 1,196명이었고, 60세 이상 고령층이 998명으로 전체의 83.5%를 차지했다. 떡·고구마 섭취 중 기도 막힘 사례가 포함돼 있어 떡·고구마처럼 잘 달라붙는 음식은 작게 나누고, 식사 속도와 삼키는 모습을 곁에서 살펴야 한다.

도쿄소방청 관내에서도 최근 5년간 떡 등으로 질식해 이송된 사람은 338명이었고, 90% 이상이 65세 이상이었다. 도쿄소방청은 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천천히 씹으며, 식사 모습을 살피고 먹기 전 차나 국물로 목을 축이도록 안내한다.

삼킴·질식 사고에서 대상별로 달라지는 예방 행동
항목 확인된 사실 생활에서 바꿀 지점
영유아 비중 67.6%(2,781건)가 7세 이하 영유아 예방 우선순위가 영유아 생활공간에 놓이는 이유다.
영유아 위해품목 자석 384건, 완구 279건, 동전 266건, 구슬 193건, 스티커 103건, 건전지 101건 자석·완구·동전·건전지처럼 작은 물건을 따로 관리해야 한다.
2세 이하 비중 2세 이하가 56.3%(1,568건) 2세 이하 생활공간에서는 바닥과 낮은 서랍 정리가 우선이다.
60세 이상 비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998명으로 전체의 83.5%를 차지 고령층에 음식물 질식 사고가 집중된 통계다.
응급조치 즉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조치 시행 질식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응급조치로 전환하는 상황이다.
질식 증상 없는 이물질 삼킴 무리한 배출을 시도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질식이 없더라도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위해정보 신고 국번 없이 080-900-3500 위해정보를 신고할 공식 창구다.

기도가 막혔을 때와 물건을 삼켰을 때, 대응은 다르다

질식 증상이 나타나면 하임리히법 등 응급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 반대로 자석·동전·건전지를 삼켰다면 무리한 배출을 시도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 신고는 국번 없이 080-900-3500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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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위생·복지·돌봄·시민생활 현안을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