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노동자 중심의 동행노조가 8월 21일 서울 서초사옥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직원 1인당 자사주 1천주 지급과 전사 공통 보상재원 마련을 요구했다.
참석 규모는 출처에 따라 추산이 달랐다. 연합뉴스의 이날 오후 8시 53분 종합 보도는 경찰 약 2천 명, 회사 약 1천800명, 주최 측 약 4천500명으로 전했다.
노조는 DX 호황기 성과가 반도체 등에 재투자됐다며 과거 기여를 보상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적 악화 책임은 경영진에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가 객관적인 기여 평가 기준을 제시하면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완제품 사업의 경기 주기가 다른 만큼 전사 성과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사업부별로 배분하는 공통재원을 제안했다. 기본급 인상률도 전사에 동일하게 적용해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는 자사주 요구의 전체 부담 규모를 12조 원으로 보도하면서 과도한 요구라는 비판과 임금협약 뒤 열린 집회라는 지적을 소개했다. 12조 원은 언론이 전한 전체 규모이며 회사의 공식 산정액은 아니다.
전자신문도 DX와 반도체 부문의 보상 격차를 둘러싼 갈등을 보도했다. 이번 집회는 사업부별 실적에 따른 보상과 과거 기여를 반영한 전사 공동 배분 사이의 차이를 드러냈다.
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 DX노조 집회 종합 보도(2026년 8월 21일 오후 8시 53분)
-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 8월 21일 서초 집회 공식 행사 안내
- 연합뉴스 초판, 삼성전자 DX 노조 집회 보도(2026년 8월 21일 오후 6시 33분·후행 수치 보완 전)
- 전자신문, 삼성전자 동행노조 “DX 구성원 차별” 비판…'뒷북 집회' 지적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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