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관광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유희성 전 서울예술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의정부시는 9월 17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고, 유 대표는 별도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8년 9월까지 2년이다.
의정부시장 공식 일정에는 17일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장 수여식’이 시장실 일정으로 잡혀 있다. 같은 날 보도된 복수 매체도 유희성 대표의 취임과 임기 시작을 확인했다.
공연예술 현장과 조직 운영 경험
유희성 대표는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서울예술단 이사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세계델픽대회와 여수세계박람회,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 등에서 공연 연출·감독을 맡았고, 뮤지컬과 축제 현장에서도 활동해 왔다.
의정부와의 접점도 있다. 의정부음악극축제와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심의위원으로 참여했고, 2023년에는 의정부시립무용단 창작무용음악극 ‘전좌’의 연출을 맡았다.
문화예술과 관광 연결이 핵심 과제
유 대표가 밝힌 운영 방향의 핵심은 재단의 문화예술 역량을 관광과 연결하는 것이다. 공연·축제와 지역 예술에 의정부의 역사·자연·공간·음식·상권을 연계하고, 재정 여건을 고려해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출처
정정·반론·오류 제보: press@ujbpost.com